신도리코, 3D 프린팅 확대…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

입력 2019-03-20 16:41  

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(K-BPI)

사무용복합기 부문



신도리코(이하 신도)는 1960년 창립 이후 국내 사무용 복합기 시장을 이끌어온 사무기기 선도기업이다. 연구개발과 영업, 서비스의 중심인 서울 성수동 본사 및 충남 아산사업장, 전국 14개의 서비스센터 및 2개 리페어센터, 총 500여곳에 이르는 서비스 전문점 및 지정점, 대행점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최고의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.

신도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. 2003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칭다오 생산 공장을 설립한 후 2008년부터는 중국판매법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 2014년에는 베트남 하노이 공장과 판매법인을 설립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.

한편 신도는 2015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분야에도 진출, 제품군 및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.

신도는 고객을 우선시한 우수한 서비스 제공에도 사업 초점을 맞추고 있다. 전국 500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로 업계 최대 판매망을 구축했으며, 영업 및 서비스 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. 고객 중심의 서비스 활동을 인정받아 사무기기 업계 최초로 2011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‘소비자중심경영(CCM) 인증’을 획득하기도 했다.

꾸준한 연구개발(R&D) 투자도 브랜드 가치를 높인 일등 공신이다. 창립 이래 경쟁력을 강화해 온 오피스 솔루션 분야에서 지속적인 R&D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으며,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유지비를 줄일 수 있는 사무용 복합기 제품들을 출시했다. 지난해 역시 대용량 인쇄와 스캔에 적합한 고성능 A3 컬러복합기 ‘D720 시리즈’, 4GB 메모리를 탑재해 많은 양의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초고속 A3 흑백 복합기 ‘N910 시리즈’ 등 높은 품질의 다양한 복합기를 선보였다.

신도는 ‘2D&3D 전문기업’이자 ‘3D=신도’ 입지를 강화하고자 3D 프린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.

2016년 독자 개발한 3D 프린터(3DWOX DP200과 3DWOX DP201)를 시작으로 프로슈머용 3D프린터(3DWOX 2X), 전문가 및 준산업용 3D 프린터(3DWOX 5X, 7X) 등 제품군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. 또한 3D 프린터 전시장을 개관해 신도리코의 3D 제품들과 기술력을 소개하고, 3D프린팅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연구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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